퍼스널컬러 자가진단 나에게 어울리는 색깔은 무엇일까

퍼스널컬러 자가진단 나에게 어울리는 색깔은 무엇일까

안녕하세요. 오늘은 퍼스널컬러 자가진단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여러분 자신의 퍼스널컬러가 무엇인지 알고계신가요? 그에 앞서 퍼스널 컬러가 무엇인지 그 뜻을 알려드릴게요. 퍼스널컬러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신체색과 조화를 이루어 생기가 돌고 활기차 보이도록 하는 개개인의 컬러를 말합니다. 

이런분들 있죠? 나는 유난히 오렌지컬러가 어울리지 않는다. 유난히 노란색이 조금이라도 섞이면 얼굴이 칙칙해 보인다. 반대로 붉은 색이나 분홍색이 유독 어울리지 않는 분들도 있는데요. 

자신의 퍼스널컬러를 제대로 알면 보다 자신이 돋보일 수 있도록 꾸밀수 있습니다. 그래서 미국 일본 유럽 등에서 4계절의 이미지에 비유하여 신체색을 분류하고 있는데요.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이미지에서 보여지는 색채를 이용해 자신의 이미지를 보다 효과적으로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퍼스널 컬러의 주된 목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퍼스널컬러를 4계절로 나누기에 앞서서요. 먼저 웜톤과 쿨톤 2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웜톤 - 봄, 가을 

쿨톤 - 여름, 겨울

웜톤 쿨톤은 얼굴 등 피부색상과는 관련이 없는 게 황인종이면 모두 얼굴에 옐로우 색상을 띌수밖에 없거든요. 

제일 간단방법은 본인에게 분홍색 컬러가 어울리는지 오렌지 컬러가 어울리는지를 보면 뚜렷하게 웜톤인지 쿨톤인지 알수 있는데요. 그 중간인 뉴트럴톤의 경우에는 모두 어울리기 때문에 굳이 웜톤 쿨톤을 정확히 가려서 색을 쓰지 않아도 되는 경우예요. 

만약 본인에게 분홍색이 어울리신다면 ->쿨톤일 확률이 많구요.

만약 본인에게 오렌지색이 어울리신다면 ->웜톤일 확률이 많습니다.

아직 모르시겠다면 손목의 핏줄을 한번 보세요 비슷한 피부톤이라도 쿨톤은 핏줄에 보라색이나 푸른색이 많이 띄고 웜톤은 녹색과 올리브색이 많이 띈다고 하네요.

계속해서 퍼스널컬러 자가진단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이제 구체적으로 자신이 어떤 계절의 톤인지 알아봐야겠죠?

1. 봄 특징 (웜톤)

베이지 톤의 맑은 피부톤으로 이미지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입니다. 따뜻하면서 투명한 색이 어울리는데요. 빨강, 주황, 노랑, 연두, 초록계통의 순색이 어울린다면 봄일 가능성이 많아요.

2. 여름 특징 (쿨톤)

여름의 경우에는 우유빛의 매트한 피부톤을 가졌구요. 눈빛은 부드럽고 이미지는 온화함과 부드러움, 우아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차갑지만 밝고 부드러운 색상이 어울린다면 쿨톤일 가능성이 많은데요. 핑크, 크림색, 살구색, 민트블루 계통의 색이 어울린답니다. (오렌지나 검정 등의 색깔은 별로 어울리지 않는다고 해요.)

3. 가을 특징 (웜톤)

가을의 경우 비치지 않은 갈색톤의 피부색을 갖고 있구요. 눈빛이 깊고 탁하며 차분하고 지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요. 따뜻하면서 깊고 탁한 색인 베이지, 카키, 브라운 등의 색이 어울린다고 해요.

4. 겨울 특징 (쿨톤)

마지막으로 겨울의 경우에는요 푸르스름한 피부톤을 갖고 있으며 눈빛이 압도적이고 강하다고 해요. 이미지는 카리스마, 도회적, 화려한 느낌이예요. 겨울은 차갑고 강하면서 선명한 색상이 어울립니다. 핫핑크 검정, 네이비등의 색이 어울리구요 노랑, 브라운, 오렌지, 연한 파스텔 톤은 어울리지 않는다고 해요.

본인의 퍼스널 컬러가 어떤 건지 감이 오시나요? 사실 사람들이 정확하게 한 계절의 퍼스널컬러만 갖고 있진 않아요. 저만해도 여름타입이지만 겨울이나 봄의 색상도 몇가지 어울리는게 있거든요.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스로 다양한 컬러의 색상의 옷을 많이 입어보고 걸쳐보는 것이구요. 본인이 진단하기 헷갈린다면 전문가나 친구들 등 타인의 눈으로 어떻게 보이는지 물어보는 것도 좋답니다.

한 계절 안에서도 명 채도에 따라 더 깊에 분류될 수 있는 것이 퍼스널칼라인데요. 이렇게 다양하게 분류될 수 있기 때문에 더욱더 획일적으로 한 계절에 국한되서 자신의 컬러를 정해버릴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퍼스널컬러 자가진단 방법 그리고 퍼스널컬러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모두들 본인에게 꼭 맞는 색으로 더 이뻐지시기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