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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야기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은 무엇일까요?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은 무엇?

안녕하세요. 오늘은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착한암이라고 불리는 갑상선암. 꼭 암이 아니더라도 갑상선 저하증이나 항진증의 경우 기능이상이 없는 염증에서 시작해 발생하기도 하는데요.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경우 예전에는 면역력이 약한 50대 전후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했지만 식습관이 서구화 된 지금 2-30대 여성들의 발병률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증상의 경우 체중이 증가하거나 소화불량이 생기거나 변비나 무기력함, 피곤함, 근력저하, 몸의 뻐근함 등 이상 증상을 발생시킨다고 합니다.

문제는 이런 증상이 초기에는 경미하게 발생하기 때문에 단번에 알아차리는 경우가 많지 않아 조기에 진단하기가 쉽지 않다는 건데요.

만약 시간이 많이 지나 만성으로 옮겨간다면 만성피로증후군, 기억력감퇴, 질환성 비만 소양감 등 후유증이 진행된 후가 될텐데요. 이때는 갖은 재발이 일어나 약을 평생복용하거나 장기간 복합치료를 해야하는 경우가 생기므로 초기에 치료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계속해서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좋은 음식과 나쁜음식에 대해서 알아볼텐데요. 그렇다면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은 무엇일까요?

먼저 좋은음식은

1. 복숭아

복숭아는 수분이 많아 땀이 나는 것을 막아주고 갑상선 기능을 원활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2. 해조류

다시마, 미역 등 해조류가 갑상선 질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미 발병한 이후라면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3. 율무와 계피

율무와 계피는 몸의 열을 돋구는데 도움을 주어 항진증처럼 몸이 으슬으슬 추워지고 갑상선 기능이 떨어질 때 좋은 음식 중 하나라고 합니다.

4. 생선

등푸른 생선의 경우 오메가3 함유량이 높아 염증을 완화시켜주고 면역력을 강화해준다고 합니다.

5. 견과류

견과류의 경우 셀레늄의 함유량이 높은데요. 이 성분이 갑상선 완화에 효과적이라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6. 채소

갑상선 기능저하증이 발생하면 위운동이 저하되는 경우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변비가 올 수 있으므로 섬유소와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나쁜 음식은 무엇이 있을까요?

1. 콩

콩에는 이소플라본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요. 이 성분은 갑상선의 호르몬 생선과 사용을 방해한다고 해요. 그래서 되도록이면 콩으로 만든 두부나 두유도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2. 해조류

앞서 말씀드렸듯이 갑상선이 진행된 후에는 특히 해조류를 조심해주셔야 하는데요. 요오드라는 성분이 갑상선 호르몬의 원료로서 과다 섭취할 경우 기능저하가 우려됩니다. 특히 다시마는 요오드 함유량이 많이 특히 조심하셔야 겠습니다.



지금까지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에 대해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