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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야기

그것이 알고싶다 비트코인 편 어떤 내용이었나?

그것이 알고싶다 비트코인 편 어떤 내용이었나?

안녕하세요. 얼마전 1월 6일 그것이 알고싶다 비트코인 편을 방영했는데요. 방영전 후 실시간 1위를 하는 등 사람들이 얼마나 이 화두에 대해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었는지 새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그것이 알고싶다 비트코인 편 내용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먼저 그것이 알고싶다 비트코인 편에서는 비트코인으로 소위 대박난 두명의 사례자를 소개했는데요. 

한 명은 초기 투자금액 5천만원을 지인에게 빌려서 시작했다고 합니다. 현재 자산이 100억이 넘는다고 하는데요. 아직 찢어진 팬티를 입는다는 이 투자자는 한달에 200만원의 생활비로 살아간다고 합니다. 어머니 집을 사주기 위해 인출한 2억원을 빼고는 크게 인출한 일이 없습니다. 왜냐면 앞으로 이 비트코인 시장이 계속 오를거라고 굳게 믿고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또한 명의 사례자는 나이가 23세인 한 투자자였습니다. 현재 확인된 자산은 약 300억. 현재 비트코인 시장이 계속 가격이 오를거란 기대에 파는 사람보다는 사는 사람이 많은게 사실인데요. 이 투자자 역시 이런 사실 때문이라도 가격이 유지될 확률이 높다는 생각으로 현재 현금화 한 비율은 약 5억 정도라고 합니다. 정말 재미있는 사실은 인터뷰 하는 도중에도 그 투자자는 30억을 벌었습니다.

담당피디의 놀라워하면서도 어딘가 허탈해보이는 표정이 인상깊었습니다. 더 놀라운 점은 이 투자자의 초기 투자 자본금이 8만원이었다는 것입니다. 

계속해서 그것이 알고싶다 비트코인 편의 내용에 대해 알아보고 있는데요. 비트코인 시장은 한정된 파이를 가지고 하기 때문에 얼마나 일찍 시작하느냐가 관건인 것 같습니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비트코인 시장이 끝물이라고 했으나 불과 1달전보다도 가격이 많이 올랐다는 사실을 다 알고 계실겁니다.



그것이 알고싶다 팀은 계속해서 외신의 어느 방송뉴스에서 한 앵커가 김치를 집어올리는 장면을 보여줬습니다. 전세계 상위거래소 15곳 중 한국에 3곳이 위치한, 한국인들의 비트코인 광풍을 보도하는 뉴스였습니다. 이미 거래량이 300조원을 돌파한 한국은 전세계 어느 곳보다도 비트코인 열풍이 거센 나라 중 하나입니다.

또한 방송에 비트코인닷컴의 설립자 로저버가 나와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에게 100달러의 비트코인 큐알코트를 선물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비트코인을 통해서 큰 돈을 번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손해를 봤다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펌핑방을 통해 사람들의 코인 구매를 유도하는가 하면 중년 여성들을 상대로 비트코인 투자대행을 유도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사실 이밖에도 비트코인 서버에 대한 우려정부규제 등 앞으로 풀어가야할 문제도 분명히 있습니다. 지금의 한국은 누구보다 한 방을 열망하는 시기입니다. 경제는 어려울대로 어려워졌고 젊은이들이 일자리를 찾지 못해 방황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2-30대의 한국인들이 그 그림자를 대변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트코인의 마지막 열차는 과연 언제일까요? 그리고 그 열차를 안 탄사람이 바보가 될지 이 거대한 거품이 결국 사라질지는 아직 그 누구도 확신할 수 가 없습니다. 가상계좌 입금 제한이 풀리는 1월 20일 또 어떤 소식이 들려올지 기대되네요.

지금까지 그것이 알고싶다 비트코인 편 내용에 대해 알아봤습니다.